행사소개
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년합창단인 빈 소년 합창단이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신년 음악회를 위해 내한해 새해에 희망을 노래한다. 빈 소년 합창단의 공연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지만, 그럼에도 만날 때마다 반가운 음악이 바로 빈 소년 합창단의 연주이다. 그것은 빈 소년 합창단이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가 전해주는 희망의 사운드가 우리를 기쁘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. 그렇기에 신년에 만나게 되는 빈 소년 합창단은 더욱 특별하다. 빈 소년 합창단은 2012년에는 마리스 얀손스 지휘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에 참여했고, 5회째 신년음악회 무대에 서며 새해에 빼놓을 수 없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빈 소년 합창단은 아시아 국가 중 오직 한국에만 신년음악회를 위해 1월 내한한다. 빈 소년 합창단의 이번 내한 공연에서 하이든 팀이 내한하여 주요레퍼토리인 교회음악, 왈츠, 폴카를 비롯 세계 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들을 소개하며 한국 팬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. 한편, 빈 소년 합창단은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, 익산, 안산 등 도시 투어공연에 나설 예정이다.